■ 병원에 가면 기본적으로 검사하는 것이 혈압과 체온입니다. 그런데 팬데믹 이후
에는 옥시미터라는 것으로 산소포화도를 측정하는 것을 많이 경험합니다. 의학적인 전문지식이 없기에 기계로 측정한 수치 라도 잘 알고 있으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아울러 옥시미터를 이용하면 간편하게 심박수도 측정을 할 수 있습니다. 지인들의 권유로 마닐라에서는 의료용품 시장으로 잘 알려진 밤방(bambang)이라는 곳에서 구입을 하였습니다
모든 상품에서와 마찬가지로 의료용품 시장에서도 저렴한 중국 제품 일색입니다. 몇 군데를 방문하여 가격도 알아본 후 900페소(약 22,000원)을 주고 독일제 제품을 구입하였습니다
산소 포화도 수치
95%~100% 정상
95%이하 저산소증 주의
90%이하 호흡곤란
80%이하 심각한 저산소증
■ 필리핀 마닐라 생활을 시작하면서 이용하기 시작한 씨티은행은 교민들에게는 꼭 필요한 은행입니다. 그 편리성은 경험해 보신 분은 모두 공감할 것 같네요
그런데 최근 씨티은행이 한국과 필리핀을 포함한 12개국에서 소매금융을 철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져서 걱정이 됩니다. 빠른 시간 내에 철수는 안 되겠지만 현재로선 차선책이 없어서 교민들이 안타까워하는 것 같습니다
■ 이날 여러곳을 방문하였습니다.
키아포시장, 밤방의료시장, 그린힐시장, 씨티은행 등등
하루의 일정을 유튜브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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