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후배가 보내준 귀한 선물 곶감이 오늘 도착을 했네요
우체국 EMS도 곶감인걸 알았는지 수요일 저녁에 보냈는데 금요일 5시에 필리핀에 도착...
집에서 YTN뉴스 보다 필리핀에서는 좀처럼 먹기 힘든 곶감이 나오길래
후배에게 말했더니 우리 착한 후배가 듬뿍 보내 주었습니다
필리핀 생활하다 보면 이렇게 한국에서 오는 작은 선물, 소포하나에도 감사하고 설레게 되지요
이번 겨울에는 곶감 가격이 많이 올랐다 하는데 정말 고맙더군요
곶감과 함께 북어포, 김등 건어물도 잔뜩 넣어서 보내준 후배에게 다시 한 번 고맙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필리핀에 계시는 주위 분들하고 잘 나누어 먹겠습니다
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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