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여행

[필리핀 여행]롬블론(romblon) 여행 - 3

필리핀아빠 2013. 5. 13. 23:44

 

롬블론 섬의 로옥(looc)이란 작은 마을의 재래시장 풍경

 

 

현재 이 섬은 유럽인들에 의하여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곳곳의 좋은 리조트 들은 대부분 유럽인들의 소유이고 그들만의 생활을 즐기고 있는데

시장에서 만난 독일인 부부 헌옷이 한 벌에 20페소 열심히 고르고 사고 있는데

나 또한 마찬 가지 이지만 우리는 사지 않을것 같다...유럽인들의 검소함을 보았다

 

 

 

 

 

라푸라푸라는 생선 일명 다금바리고도 하는데

한국의 제주도에서 먹던 맛하고는 완전히 다르다

 

 바나나도 많은 종류가 있는데 구워먹는 바바나는 2개에 5페소

뜨거운 바나나를 먹는 경험도 해보고...

 

 필리핀 사람들이 즐겨먹는 채소중 하나인 깡꽁(kang kong)

마닐라에선 한 다발에 보통 10페소 하는데 여기는 달랑 5페소

이 채소 된장국 끓여 먹은면 아주 좋다(나의 단골 메뉴중 하나)

 

 시골의 공중변소...큰일은 5페소 작은일은 2페소를 받는다 ㅎㅎ

 

 

여기는 그 흔한 패스트 푸트점이 전혀 없다

시장에서의 유일한 패스트 푸트 햄버거 2개에 30페소

치즈버거는 2개에 50페소

보잘것 없는 햄버거이지만 여기서는 훌륭한 먹거리이다 ㅎㅎㅎ

 

 

 

 이 지역의 교통수단 트라이 시클 총 탑승인원이 10명까지도 가능하단다

반 나절 대절하여 이곳 저곳 다니는데 500페소...생각보다는 좀 비싸다(?)

 

 

롬블론 섬에서의 일출 

 

 

마닐라로 돌아오는 배에서 본 석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