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바기오에 다녀 왔습니다
저도 처음으로 가는 곳이라 설레임을 가지고 갔었는데
마닐라의 복잡한 환경과는 너무 상이해서 살짝 놀랬네요
3일동안 경험한 바기오 관광 여행 하나씩 정리해 볼까 합니다
우선 쿠바오 <---> 바기오 가는 버스 시간표 입니다
first calss 요금은 750페소
일반 버스는 450페소 입니다
first class 버스를 타려면 미리 예약은 필수 입니다
일반 버스는 약 20분간격으로 수시로 있구요^^
앙헬을 지나 tarlac city까지는 고속도로가 잘 되어 있어서
빨리 가지만 그 이후 부터는 국도를 가기 때문에
쿠바오부터 바기오까지 6시간 정도가 걸립니다
first class버스는 무정차로 바기오까지 가지만
일반버스는 중간에 2번 정차를 하고 갑니다
first class 버스는 한국의 우등 고속 버스 입니다
버스내에 화장실이 있구요
좌석에 전기도 있어서 핸펀 충전도 할 수 있습니다
예쁜 안내양이 빵과 과자 그리고 음료수도 서비스 합니다
그런데 안전 벨트가 없더군요 ㅠㅠㅠ
다음은 바기오의 택시와 지프니 입니다
택시는 기본요금이 35페소 200m당 2페소씩 올라갑니다
놀란건 택시기사들 정직하더군요
이번 여행에서 약 10명정도의 택시가사를 만났는데
잔돈을 정확히 1페소 까지 줍니다..마닐라 택시기사 하고는 완전 틀립니다
지프니는 기본이 8,50페소
유명 관광지 택시 및 지프니로 이동 가능합니다
일정 중 모든 택시 에어콘 없이 그냥 창문 열고 다녔는데
밤에는 정말 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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