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여행] 바기오(baguio) 여행

 

해발 1,500m에 위치하고 있는 바기오 시

버스로 바기오 시내에 있는 빅토리 라이너(victory liner) 터미널

도착 시간이 아침 6시 정도 

 

버스에서 내리니 한기가 느껴 집니다

현지 사람들 두꺼운 점버에 털모자까지 쓰고

여기가 필리핀인가 싶더군요 ㅎㅎㅎ 

 

시내 관광을 할 경우 저렴하게 하는 방법은

현지 여행사를 이용하는 것이 있더군요 

 

1인당 400페소에 호텔까지 와서 픽업을 해서 유명관광지를

순회하는 코스로..... 

 

참고로 전번 [ 0918 957 1379, 0932 849 9752 ]

city tour와 heritage tour가 있는데 저렴하게 이용 가능 합니다 

 

이번에는 택시와 지프니를 이용해서 돌아 보았습니다 

 

 

 

bell churh(중국 사원 입니다)

그다지 볼거리는 없지만 사원에서 바라보는

산등성이에 있는 집들은 구경할 만 했습니다

 

 

 

 

 

 

 

 

 

이번 여행의 가장 큰 목적이었던 딸기 농장

시내에서 택시 및 지프니로 이동 가능합니다 

 

La Trinidad Benguet strawberry farm

라 트리니다드 딸기 농장 

 

넓은 평지에 딸기 및 각종 채소를 재배하는 큰 농장이 있고

인근에는 딸기관련 제품과 관광제품 파는 상점이 많이 있습니다 

 

 

 

 

마닐라에선 보기 힘든 알이 굵은 딸기를 판매하는데

1kg에 100페소 정도 하더군요

 

 

 

딸기 쨈 딸기 와인들도 판매를 하구요

 

 

 

 

딸기가 재배 되는 지역 답게 딸기 아이스크림과

딸기 따호(taho,,한국의 순두부 같은 음식)도 판매를 합니다

 

 

 

수확한 딸기를 크기에 따라 포장을 하는 작은 작업장

 

 

 

드디어 딸기 밭으로.....

예전 대학시절 수원에서 딸기 미팅 하던 추억이........ 

 

 

 한 입 먹은 딸기 맛 무척 답니다

여기의 딸기 제철은 1월 ~ 3월 까지라 합니다

간만에 한국 딸기 같은 것을 먹어 보았습니다 

 

노점에서는 딸기가 싸던데

밭에서 직접 딸 경우에는 손님이 따면 1kg에 500페소

주인이 따주면 250페소 

 

주인에게 잘 말해서 따는게 좋습니다...

 

 

 

마닐라에서 파는 딸기는 알이 무척 작고 비싸지만

밭에서 직접 수확한 딸기 알도 굵고 가격도 착합니다

간만에 딸기로 식사를 했습니다

 

한국에선 흔하게 먹는 딸기이지만 필리핀에선

흔하지 않은 과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