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필리핀 관습이 있어서 소개할까 합니다
필리핀의 관습 및 문화를 보면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그대로 따라하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결혼식 전날 신랑 신부 친구들이 호텔방을 빌려
신랑 신부 각 다른 방에서 파티를 하는데
신랑 방에는 여자 스트리퍼 신부 방에는 남자 스트리퍼를
불러서 마지막 처녀 총각을 친구들과 즐깁니다
총각 파티를 stag party,
신부 파티를 bridal shower라 한다 하네요
아쉽게 사진 찍는것은 관례상 하지 않구요 ㅎㅎ
스트리퍼에게는 약 5천페소 정도를 준다네요
부유한 집의 결혼식은 일반 서민들이 상상을 못하는
많은 돈을 쓰는 극심한 양극화를 보이는
후진국의 전형이 아니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작년에 따가이따이에 있는 스프랜디도 골프장의 한 홀의
그린 주변을 빌려서 결혼식을 하는데 비용이 3백만페소~~
아래의 사진은 인트라무로스에 있는 st. augstin성당입니다
필리핀 부유한 집안은 대부분 성당에서 결혼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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