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생활

[필리핀 생활] 앗싸 필리핀의 11월 마지막 날

필리핀아빠 2014. 12. 1. 00:14

오늘은 장보는 날.. 일찍 잠자리에서 일어나게 됩니다

 

준비를 마치고 어제 울집에서 잔 러키와 같이 바클라란 시장으로...

 

 

Akyat Aral함께 하는 봉사활동 12월 6일 ~7일까지

 

팜팡가에 있는 아에따 족을 찾아 갑니다

 

 

파파가 먼저 슬리퍼를 파는 가게에 와서 커피를 한 잔 하고 있네요

 

자주 사 보았기에 능숙한 솜씨로 슬리퍼을 고릅니다 ㅎㅎ

 

오늘은 아이들용 200켤레, 어른용 100켤레...많은 양입니다

 

 

 

 

다음 행선지는 pure gold

 

필리핀 라면과 민들레 국수집에 가져갈 쌀을 샀지요

 

50kg 한 가마니에 2,464페소 하더군요

 

 

오늘 바쁩니다...점심은 후진 식당에서

 

설익은 닭고기와 밥으로 대충 때우고 ㅠㅠ

 

아이들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로 디비소리아로

 

오늘따라 디비소리아 시장은 인산인해 입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그런지 인파로 넘쳐나는 시장입니다

 

가방과 소지품에 잔뜩 신경을 쓰고 우선 장난감을 사러 갑니다

 

필리핀 친구들은 크리스마스 모자를 사러 가고...

 

 

 

 

 

 

오늘 쇼핑한 물건 양이 엄청 납니다

 

필리핀의 중요한 운반 수단 트라이시클에 모든 짐과 사람이 타고

 

움직입니다 ㅎㅎ....필리핀 친구들은 구입한 물건을 가지고

 

대절한 트라이시클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오늘 마지작 행선지인 필리핀 민들레 국수집~~~

 

서영남 수사님이 내일 한국으로 잠시 다니러 가신다 하네요

 

오늘 구입한 쌀 2가마니를 전달해 드렸습니다

 

수사님이 정말 좋아 하셔서 저희들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얼마전 필리핀 사람이 쌀을 기증을 해 주었는데 우리가 아마

 

한국사람으로는 처음으로 이렇게 방문을 한 것 같습니다

 

 

앗싸 필리핀 방송에 녹음도 해주셔서 좋은 말씀을 많이 들었습니다

 

필리핀에 있는 더 많은 한국분들이 도움을 드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번에도 도움을 주신 앗싸 필리핀 가족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