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마크(pitch mark)란?
경기중에 볼이 그린이나 페어웨이 등지에 떨어지면서
생기는 자국입니다. 그린에서는 볼 마크라고도 불립니다
페어웨이에서도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볼이
페어웨이에 박히게 되면 벌타 없이 구제을 받을 수 있지요
사실 페어웨이 에서는 쉽게 생기지는 않습니다
페어웨이에서 샷을 한 후 생기는 디봇(divot)하고는 다르지요
보통 잔디가 떠졌다고 표현하는데 이것도 떠진 잔디를
제자리에 메꾸어 주은 것도 아주 좋은 매너 중 하나입니다
멋지게 2온을 하고 그린에 가면 이 피치 마크가 생긴것을 보면
기분이 좋아 집니다. 경험 있는 분은 아실 겁니다 ㅎㅎ
이럴 때 보통 캐디들이 잔디 수리를 해 주지만 기본 적인
수리 방법을 알고 있으면 멋진 골퍼라 불릴 수 있습니다
아래의 동영상처럼 수리를 해주면 다음 플레이어에게
고른 그린의 면을 주게 됩니다
남을 배려하는 것이 골프의 우선이라 모두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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