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골프

[필리핀 골프] 초보자가 가장 많이 실수 하는 골프 매너

필리핀아빠 2015. 5. 13. 19:07

필리핀에서 골프 관련 일을 하다 보면

 

많은 분들을 만나게 됩니다

 

 

초보 골퍼를 위하여 골프장에서 겪었던

 

매너에 대하여 몇가지

 

알려 드리고 벌타에 대해서도 말씀드립니다

 

 

1. teeing ground에서

 

- 타석에는 티샷을 하는 사람만 올라갑니다

 

- 티샷을 할 때는 소음을 내지 않고 조용히 지켜봅니다

 

-티는 표시물의 가상의 선을 넘으면 안됩니다

이럴 때 배꼽나왔다고 하지요

 

-연습스윙을 할 때는 사람을 향해 절대로 하면 안됩니다

 

-어드레스를 하고 스윙을 했는데 공이 맞지 않았습니다

이 때는 벌타는 없고 다음 스윙이 2타 째가 됩니다

 

 

2. 페어웨이(fairway)에서

 

- 홀 보다 멀리 있는 사람이 먼저 공을 칩니다

 

-항상 여분의 공을 가지고 다닙니다

 

-어떤 클럽으로 공을 쳤는지 물어보면 안됩니다

이것도 2벌타 입니다

 

-상대방이 공을 칠때 전 후에 서 있거나

연습 스윙을 하지 않습니다

 

-디봇(divot)이 생기면 반드시 잔디를 다시 얹어 놓습니다

프로들로 이렇게 하는거 많이 보았을 겁니다

 

-항상 자기의 공인지 확인합니다

혹시 다른사람의 공으로 샷을 하면

2벌타를 받습니다

 

-디봇에 들어간 공은 친선 경기일 경우에는

로칼룰로 정해서 부상방지를 위하여

공을 꺼내서 옆에 놓고 치는것이 좋습니다

 

 

3. 벙커(bunker)에서

 

- 어드레스 시 클럽이 모래에 닿으면 안됩니다

경기시에는 이것은 2벌타가 됩니다

 

-공을 친 후 반드시 벙커 정리를 합니다

 

 

4. 해저드(hazard)에서

 

-물에 빠진 후 정해진 위치에서 샷을 합니다

 

-해저드에서 공을 칠 상황이 되면 이것도

벙커와 마찬가지로 지면에 클럽이 닿으면 안됩니다

 

 

5. 그린(green)에서

 

-홀 보다 먼 사람이 먼저 퍼팅을 합니다

 

-상대방의 퍼팅라인을 절대로 밟으면 안됩니다

 

-상대방이 퍼팅시 연습퍼팅을 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퍼팅후 홀을 벗어나지 말고

상대방의 퍼팅이 끝날 때 까지 기다려 줍니다

 

-상대방이 컨시드(concede)를 주기전에는

절대로 공을 주으면 안됩니다

 

 

여러가지의 골프 매너가 있지만 위의 것만이라도

 

암기하고 라운드 한다면 멋진 골퍼입니다

 

항상 상대방을 배려하는 즐거운

 

필리핀 골프를 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