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 아침 원래 계획으로는 12시에 출발예정
이었으나 민들레 국수집 아이들은 아침 일찍부터
모여서 대기를 하였다 합니다. 얼마나 기대를 했으면
선생님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아이들 명단 확인 및
인솔을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 맡은 akyat aral 친구들도
필리핀 타임을 어기고 정시간에 도착을 하여
준비를 하여 주었습니다
드디어 3대의 지프니에 탑승을 하고
처음 가보는 수영장으로 출발 합니다
수영장에 도착후 80명의 어린이들
안내하는 오빠 형들의 말은 아주 참 잘 듣습니다
다시 또 필리핀을 경험합니다
뭔 표사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지
보다못해서 제가 못해서 한 소리 했네요 ㅎㅎ
아이들은 급해 죽겠는데 말입니다
처음 손목에 차보는 수영장 입장권
수영장에 입장한 아이들
물 만난 고기가 따로 없습니다
아아들이 물놀이 하는 동안 오늘 안전을 맡은
akyat aral친구들은 더운데도 불구하고 아이들
안전을 위하여 경계근무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마르코님과 친구 4명이 동행을 해 주셨습니다
평소에도 민들레 국수집의 든든한 후원자 이십니다
오늘은 더운 날씨에 아이들 먹을 바베큐 굽는 일을
도맡아 해 주셨습니다
식사를 준비하는 팀은 테이블 정리하고 식사준비중
아이들 수영하면 쉽게 배가 고프지요
민들레 국수집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각종 음식을
아주 푸짐하게 준비를 하였습니다
각종 물놀이 기구와 간식과 기타
모든 준비물을 Albert님이 후원해주셔서
아이들이 물놀이가 더 풍성했습니다
서영남대표님의 63번째 생신 파티를
아이이들과 같이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떼창으로 부른 생일축하 노래는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수영장에 아이스크림 장수가 난입을 하였습니다 ㅎㅎ
아이들을 위하여 아이스크림을 통채로 다 샀습니다
이 장수는 하루가 걸려서 팔 것을 1분만에
덕분에 서영남 대표가 아이스크림 장수가 되어서
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예쁜 민들레 아이들 모습입니다
하루종일 흐믓한 모습을 보여주신 서영남 대표
가지고 간 즉석 카메라로 아이들 모두에게
추억을 담아 주었습니다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준 수영장 파티 였습니다
보통 사람들에게는 수영장이 대단한 것이 아니지만
민들레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꿈을 갖고 바르고 예쁘게 성장하리라 확신 합니다
오늘 행사를 하는데 수고를 해주신 분들~~
음식준비를 해주신 민들레 식구 여러분들
모든 물품 준비를 하는데 도음을 준 Albert님
더운날씨에 바베큐를 넘 맛있게 구워준 마르코님
가장 걱정이었던 안전을 책임 져준 Akyat Aral친구들
그리고 서영남 대표님 무모하게 수영장 놀이계획을
하였지만 하루하루가 기적처럼 무탈하게 놀이를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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