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마닐라동물병원 2

[필리핀 마닐라 생활] 마닐라 동물 병원 진료비가 얼마?? 뭐가 이리 비싸!!!!

■ 사람이나 짐승이나 몸이 아프면 고생합니다. 더군다나 의료 환경과 보험적용을 받지 못하는 필리핀에서 교민들은 더욱 건강관리를 잘 해야합니다. 이제 나이가 들다 보니 의료비로 지출되는 생활비가 점점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 ​ 우리가 키우고 있는 반려견 이야기입니다. 2살 된 닥스훈트 유리는 사교성이 좋고 사냥견답게 작은 벌레와 노는 것을 엄청 좋아합니다. 항상 우리 집에 웃음을 주는 식구입니다. ■ 얼마 전부터 강아지의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겨서 몹시 괴로워합니다. 말 못 하는 짐승이라서 참 답답할 겁니다. 지금까지는 동물 병원에 예방주사 접종을 위해 다니는 것이 전부였는데 질병 치료를 위하여 처음으로 병원을 가봅니다 ​ 한국에서도 동물 병원은 보험이 안되어서 상당한 비용이 나온다고 듣고 있습니다. 사실 ..

필리핀 생활 2021.08.24

[필리핀 마닐라 생활] 소소한 것에 즐거움을 느끼며 코로나 봉쇄 생활을 합니다

■ 단순 반복적인 생활과 제한된 이동 때문에 소위 말하는 정신줄을 놓으면 제정신으로 살아가기 힘든 것 같습니다. sns 활동이 이 무료함을 해소하는 유일한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는 잊고 살고, 해가 뜨고 지는 것으로 하루를 느끼고 삽니다. 보통 아점, 브런치를 먹습니다. 간헐적 다이어트를 한다고 아침 10~11시에 식사를 합니다. 오늘의 메뉴는 전주식 콩나물국밥입니다. ■ 이 사진을 facebook에 포스팅하면서 20년 전인 가로 기억되는 전주의 욕쟁이 할머니 콩나물국밥집의 할머니 근황이 궁금했는데 지인이 오래전에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 동물 병원은 봉쇄 기간에도 문을 엽니다. 사람들이 이용하는 미용실, 이발소는 완화된 조치로 6/7(일)부터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필리핀 생활 2020.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