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로 인한 봉쇄, 락다운(lockdown)이 4월 30까지 연장된 가운데 1달이 지나다 보니 많이 느슨해진 것이 사실입니다. 재래시장은 사람들로 넘쳐나고 거리는 차가 부쩍 많아졌습니다. 나도 같이 느끼지만 집에서만 1달 이상을 지내는 것이 쉽지만 않습니다. 지난 화요일 4월 14일 퀘존의 토마스 모라토인데 평소보다 차량 통행이 많아졌습니다. ■ 4월 16일 저녁 두테르테 대통령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에 수시로 발표를 하고 있는데 대부분 늦은 저녁시간에 하고 있습니다. 오늘 발표의 주요 내용은 느슨해진 사람들의 락다운 조치 이행에 대한 경고(?)를 하는 느낌입니다. 필리핀의 상황을 고려할 때 현재 시행 중인 봉쇄, 락다운(lockdown) 외에는 코로나 확산을 막을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