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생활] 마닐라에서 여자 같은 남자를 만나다

필리핀은 성소수자에 대하여 상당히 개방적입니다

LGBT (Lesbian, Gay, Bisexual, Transgender)라 부르는

성소수자들이 사회 다 방면에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과는 다르게 음지에서 생활하는 것이 아니고

사회의 독립된(?) 구성원으로서 인권을 보장 받고

떳떳이 생활을 하고 있더군요

마닐라에는 유명한 관광코스로 게이들이 쇼를 하는

어메이징 쇼(amazing show)도 알려져 있지요

선진국일수록 성소수자의 인권이 후진국에 비하여

보장 받는다 하는데 아직 한국은 유교적이 관습

때문에 그렇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얼마전 마닐라의 요트 정박장이 있는 하버 스퀘어

(harbour square)의 스타벅스(starbucks)에서

게이(gay) 친구들을 만났는데 정말 여자 같은

외모와 행동을 하고 있는데 목소리는 남자~~~

천주교를 국교 같이 믿는 사회에서도 이런 성소수자들이

편견없이 대접 받는 것을 보면 이해가 조금은

안되지만 개방된 필리핀 문화의 한 면을 볼 수 있습니다

필리핀 마닐라 여행 관광시 이런 성 소수자들을 보면

편견없이 바라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