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생활

[필리핀 생활] 필리핀 생활을 지혜롭게

필리핀아빠 2017. 1. 12. 17:59

바탕가스에서 마닐라로 오는 고속도로 SLEX의

SHELL 휴계소에 새로 만든 화장실을 보았습니다.

디자인이 예뻐서 담아 보았는데 필리핀도 점점

좋아지는 것을 봅니다.


필리핀 고속도로의 휴계소 명칭은 각 정유회사

SHELL, PERTRON, CALTEX등의 이름을 따서

불리이고 있습니다


화장실과 필리핀 생활의 연관성이 없는 것 같은데

변화하는 필리핀을 보고 생활을 어떻게 하면 더

지혜롭게 할 수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우리가 많이 가지고 있는 필리핀 사람데 대한 편견과

우리나라와는 많은 차이가 있는 제도와 서비스를

적응하여 산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한국은 이런데 필리핀은 왜?" 란 질문에서 출발하면

힘들어 지는것 같습니다. 어차피 필리핀에서 살게

되었으면 이런 질문 안하고 사는게 아주 좋습니다


필리핀 사람들에 편견 또한 주로 정보를 접하는 인터넷에

보면 부정적인 묘사가 참 많습니다. "우리집에 일하는

메이드는~~운전수는~~ 직원은~~ 등등등"


필리핀도 사람사는 곳이다 보니 별의 별 사람들이 다

있습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다만 우리들이 쉽게 접하는

사람들의 의식이나 생활수준이 다소 부족하여 그런 행동들을

하는데 마치 전체 필리핀 사람들이 다 그런것으로 오해를

할 수 도 있습니다. 나무를 보고 숲을 이야기하는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세상 사람 살이 하는 곳 별반 차이 없습니다

단지 문화와 제도가 틀린것이 아니라 다르기 때문에 조금

불편할 뿐입니다


말은 쉽지만 이왕 필리핀에서 살려면 좀더 긍정적이 사고로

이해하고 살며, 나보다는 조금은 수준있는 사람들과의 교류도

가져보고 사는 것도 지혜롭게 사는 방법인것 같습니다.


화장실보고 이야기가 삼천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