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에서 남쪽으로 약 1시간 30분 거리의 리파
(lipa)시에 있는 써밋 포인트 골프장.
사실 마닐라 인근의 골프장이 한국 골프 여행객들이
없으면 운영이 될까 하는 의문을 골프 가이드를 하면서
항상 갖고 있습니다
좋은 경관과 잘 관리된 시설에서 성수기만 피하면
한가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간혹 성수기에는
카트가 부족하여 어려움이 있지만 평지인 관계로 카트
없이도 충분히 라운드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각 홀이 세계 유명 골프장의 홀을 카피하여 만들었다
하여 홀마다 재미를 느낄 수도 있지요
한국인이 직접 운영하는 한식당은 주말에는
부페로 식사를 제공합니다. 일인당 400페소를 받는데
식사가 아주 좋습니다. 다른 골프장에서의 어떤 한식
보다 좋다고들 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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