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골프] 크리스마스 골프를 마닐라에서

■ 필리핀 사람들에게는 최대의 명절이지만 한국인

에게는 단지 휴일인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6분이

마닐라에 골프 여행을 오기로 하였습니다. 미리 준비

하여 호텔, 골프장 등등을 준비하였는데 아쉽게도 1분이

사정이 생겨 참석을 못하게 되었네요....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습니다. 손님들의 배려로 환불을

받지 않으시고 마닐라의 카지노가 있는 특급호텔인 COD

hyatt hotel과 좋은 골프장에 라운드 초대를 받았습니다.

마닐라에서 골프 가이드를 하면서 감사한 배려를

받았습니다.

비용이 문제가 아니라 배려해 주시는 맘이 고마워 더욱

일정상 불편함이 없도록 저도 배려를 세심하게 해

드렸습니다

■ 22일(금) 한국에서 도착후 가까운 골프장인

알라방의 사우스링크(southlinks)

23일(토) 마닐라 명문골프장인

아얄라 그린필드(ayatla greenfield)

24일(일) 카비테에 있는 명문골프장

오차드(orchard)

25일(월) 일본인들이 많이 찾는

깐루방(canlubang)

좋은 분들과 즐거운 마닐라 골프 가이드를

하게되는 행운을 가겼습니다. 감사합니다

■ 골프실력이 좋은 손님들 덕분에 골프장의 캐디들도

넉넉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을 겁니다. 매번 파(par), 버디

(birdie)를 할 때 마다 100페소씩 현금 선물을 해

주셨습니다.

100페소면 한국돈 약 2,500원정도인데 캐디들에게는

참 좋은 선물입니다. 그렇지만 100페소가  인색한

한국인 들이 많은것을 봅니다. 팁 많이 주면 캐디들

버릇 나뻐진다 하는데 크리스마스 시즌에서 조금 배려를

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