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골프

[필리핀 마닐라골프] 홀인원 하면 상금 주는 오차드 골프장

필리핀아빠 2017. 12. 31. 11:15

■ 골프를 하는 사람들은 꿈을 꾸는 홀 인원...

저도 골프 한지 25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기록

하지를 못하고, 반바퀴만 구르면 되는 아쉬운

기록만 가지고 있습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골프 여행시에 행운의 홀

인원을 기록하게 되면 회원이 아니어도 상금을

받을 수 있는 골프장이 있습니다. 라운드시 캐디

에게 물어보면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요즘은 그린이 조금 좋지 않지만 마닐라의 명문

골프장인 오차드(orchard) 골프장에서는 홀인원을

하게 되면 50,000페소의 상금을 줍니다.

현금 25,000/프로샵 15,000/식당15,000 을 사용할 수

있게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상금이 있어서 그런지 오차드 골프장 par3의 거리는

롱 아이언을 잡아야 하는 거리들 입니다

모두 도전해 보시기를~~~~ 



■ 홀인원 말을 하니 프로 선수중에는 누가 가장

많은 홀인원을 했나 궁금해서 찾아 보았습니다


스페인의 50대 미구엘 앙헬 히메네스

(Miguel Angel Jimenez)




■ 유러피안 리그에서 활약하며, 샷이나 퍼팅이 성공시

멋진 춤으로 관중들을 즐겁게 해주는 선수이지요


2015년에 무려 10개의 홀인원을 기록하여 아직까지

이 기록이 깨지지 않고 있다합니다. 그린의 볼 마크도

수리하는 멋진 매너도 보기 좋은 장면입니다


필리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게 되면 이 멋진 춤을

한 번 추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