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에서도 일부 특권층이기는 하지만 자녀들의
골프 열기도 대단합니다. 아직은 필리핀에서의
골프는 대중화는 안 되어 있고, 일부 부유층 만이
즐길 수 있는 운동입니다
자녀들에게 까지 골프을 할 정도면 상당한 재력이
없으면 힘든 운동일 것입니다.
얼마전 알라방에 있는 사우스링트를 찾은 골프
여행객들 가이드를 하면서 주니어 골프대회가 같이
열려 몇 부모들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주관적인 판단일지도 모르지만 한국에서 있을 때
실력도 안되는 아이를 돈으로 포장해서 골프 선수로
키우겠다는 부모와 그것을 이용하여 돈 벌이 수단으로
하는 일부 프로 코치들을 본적이 많았습니다
필리핀 마닐라도 보니 역시 여기도 부모들의 과욕이
보였습니다.
■ 골프를 하는 아이나 서민들의 아이나 필리핀
국민 식당인 졸리비(jollibee)의 사랑은 같습니다.
주니어 선수들은 경기시 카트를 타지 못하지만
홀간 이동시에는 카트를 탈 수 있게 배려를 해
주더군요. 부모와 코치들은 카트를 타고 따라
다니면서 응원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필리핀 부자들의 특징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부모와 자식간 대화를 필리핀 언어인 따갈로그를
사용하지 않고 영어로 대화을 합니다
■ 알라방 사우스링크(southlinks) 골프장 식당에서는
마지막 18번 홀을 앉아서 볼 수가 있습니다. 아이들의
경기 중 어프로치 하는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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