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닐라 생활을 하면서 이제는 몸에 배인 습관이
약속시간을 그렇게 정확히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다소 이해가 안되는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워낙 도로 정체가 심하다 보니 약속시간에 정확히
맞춘다는 것이 어려운 일이기도 하지만, 필리핀
사람들은 이러한 도로 사정을 이해 하기에 시간
약속에 대한 개념이 다소 느긋한 편입니다.
최근에 도로의 좋은 교통수단이 생겼습니다. 한국
에서 약속시간을 지키기 위하여 일부 연예인들이
오토바이을 이용한다는 것을 본적이 있는데,
마닐라에 승객을 수송해주는 오토바이 서비스가
생겼습니다
앙카스(angkas)라는 것인데 이것은 따갈로그어로서
영어로는 ride라는 뜻입니다.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 사용이 가능합니다.
■ 차량을 호출하는 서비스인 그랍(grab)의
오토바이 버전이라 이해하면 됩니다. 오토바이의
특성상 교통 정체가 있어도 아주 빠르게 목적지까지
저렴하게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승객의 안전을 위하여 헬멧도 제공을 하여 줍니다.
■ 안전도 면에서는 좀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만,
정말 급한 용무가 있을 때에는 요긴하게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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