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인기좋은 드라마 SKY 캐슬을 마닐라에서도
아주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최근 방영된 18회에서
인상깊은 대사가 있습니다.
"연장은 수리가 되지만 사람은 수리하는 것이 아니다"
다른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하여 자식을 사육하는
예서엄마와 그것을 이용하는 김주영선생.....
이것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단지 픽션이 아니고, 현재 우리나라에서 모든사람이
학력위주로 내 몰리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을 적나라
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지 한국뿐만이 아니고 필리핀 마닐라 생활을 하면서
보게되는 유학생, 어학 연수생 그리고 부모들도 생각해
봐야하는 문제일것 같습니다.
마닐라에서도 학생들의 학업에 있어서 정당하지 못한
방법의 교육이 되고 있는것을 보고 있으니 ㅠㅠㅠㅠ
나도 자식의 도피 유학지로 필리핀 마닐라를 선택
하였는데 SKY캐슬을 보면서 지금은 오래된 이야기
이지만 자식과의 유학생활이 오버랩이 됩니다.
아무쪼록 한국의 아이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
받아 좋은 인성을 키우고 남을 배려하면서 살 줄 아는
멋진 아이들이 많아 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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