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생활

[필리핀 마닐라생활] 개판(?)이 되려 새 식구가 왔습니다

필리핀아빠 2019. 5. 19. 11:57

■ 드디어 울집에 강쥐가 2마리가 되어서 개판(?)이

되고 있습니다. 키우고 있는 4살된 믹스견의 외로움을

달래주려 한마리를 새식구로 맞았습니다.


태어난지 2달된 닥스훈트(dachshund))인데 다리가

짧고 통통해 진다고 나를 닮았다고 하네요....


키우고 있는 4살된 믹스견 타이니(tiny)는 암놈이지만

출산을 하지 않을 예정이어서 같은 암놈으로 들였습니다.


닥스훈트의 이름을 만들어 주는데 내가 좋아하는 한국

연예인 이름인 효리롤 하려 하는데 필리핀 식구들이

발음이 전혀 되지 않아 대안으로 유리(yuri)로 부르기로

했네요~~



■ 필리핀 생활에서 애완견을 키우는 것은 삶을 더'

풍요롭게 해주는 것을 이미 경험을 했습니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것이 비용도 들고 해야 할 일이 많지만 그것에

비하여 정서적으로 얻는 것이 더 많습니다.


언니인 tiny는 아직 동생인 yuri를 무서워 합니다. 아마

같이 놀아본 경험이 없어 그런것 같습니다.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