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여행

[필리핀 마닐라 여행] 아프고 병든 사람이 찾는 세인트 파드레 피오(Saint Padre Pio) 성당

필리핀아빠 2019. 9. 17. 18:02

■ 필리핀은 327년(1571~1898)의 스페인 식민 지배 때 전해진 가톨릭이 국교로 불릴 만큼 보편적인 종교가 되었습니다. 그래선 각지에는 역사가 있고 유명한 성당이 많이 있습니다. 많은 성당들은 가톨릭에서 명명한 성인들의 이름을 딴 교회가 있습니다.

이곳은 이탈리아 신부인 파드레 피오(patre pio) 이름으로 명명된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산토 토마스(santo tomas)에 있습니다.


위치안내;

https://goo.gl/maps/4tCtpzv34YVnBhCH9


필리핀 마닐라의 대표 온천인 히든밸리 온천에서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오늘은 손님들께서 온천 가이드를 하는 중에 잠시 시간을 내어서 찾아보았습니다. 히든밸리 온천 관광 시 찾아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됩니다.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파드레 피오 신부가 생전 시 병든 사람을 많이 치유를 해 주어서 과학적이 근거는 없지만 믿음을 갖고 아픈 사람들이 기도로 병을 치유하겠다는 믿음으로 많이 찾고 있다 합니다.



■ 미사가 있는 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파드레 피오 성인의 유품에 입을 맞추며 건강을 빌고 있습니다.




■ 많은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잘 꾸며진 전시실도 있습니다.



■ 우리들은 보통 힐링(healing) 여행이라는 말을 정신적인 편안함을 갖는 것으로 많이 사용하고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필리핀에선 힐링을 주로 병 치료의 의미로 많이 사용을 합니다.

성당에 있는 힐링(healing water)입니다. 이 물이 병을 치유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찾고 있습니다.




■ 필리핀 마닐라 여행 시 성당에 대하여 관심이 있는 분은 관광지 주변에도 많은 성당이 있습니다. 물론 역사와 이야기가 있는 성당 입니다. 이런 곳을 방문하는 것도 좋은 힐링 여행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