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생활

[필리핀 마닐라 생활] 가정·성폭력 경력 있으면 국제결혼 제한…‘112 다국어 신고 앱’도 만든다

필리핀아빠 2019. 11. 23. 18:34


■ 국제결혼에 자격을 부여한다는 것이 쉽게 이해되지 않지만 최근 결혼 이주 동남아 여성과의 결혼생활이 원만하지 않고, 한국인 배우자의 폭력이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에서 강력한 방법을 갖고 나왔습니다.


사실 동남아 이주 여성들이 한국 남자와 결혼하는 경로를 보면 많은 사람들이 소개업소를 통하는 것이 많다 합니다. 그러나 필리핀은 이러한 방법의 결혼 중개업은 인신매매에 해당되어 강력하게 처벌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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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1122/98494765/1




■ 국제결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언어소통입니다. 언어소통에 문제가 없는 한국인 간의 결혼생활에서도 문제가 생기는데 언어 소통이 잘 안되는 국제결혼 커플들은 언어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법과 제도 보다는 국제 결혼을 하는 한국남자들의 의식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국제 결혼 하는 커플 모두가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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