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여행

[필리핀 마닐라 여행] 해외여행 시 스타벅스에서 컵홀더라고 하지 말고 슬리브(sleeve)라고 하세요

필리핀아빠 2021. 12. 9. 11:42

■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 잔은 이제는 일상이 된 것 같습니다. 마닐라에도 스타벅스 매장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커피 가격은 한국에 비하여 약 30%는 저렴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팬데믹 전 한국에서 오시는 관광객들을 가이드 시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자주 마십니다. 아이스 또는 뜨거운 아메리카노 커피는 아직까지 필리핀 사람들이 마시는 것을 못 보았지만 한국인들이 가장 즐겨 마시는 커피 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국 분들이 가끔 실수하는 것이 보입니다

뜨거운 커피를 주문 시 종이컵이 뜨거워서 뜨겁지 말라고 종이컵 위에 끼워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을 보통 한국인은 홀더라고 부릅니다. 그러면 마닐라의 스타벅스 종업원들은 이해를 못 하거나, 커피를 take out 할 때 사용하는 받침대를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 이것의 정확하게 영어로 부르는 것은

coffee sleeve 

슬리브(sleeve)입니다. 해외여행 시 스타벅스에서 커피 주문 시 이것을 추가로 달라고 할 때는 꼭 슬리브(sleeve)라고 하시면 좋습니다

마닐라는 이제 방역조치가 완화되어서 스타벅스 매장에서도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야외 테이블이나 take out만 가능하던 것에 비하여 많이 자유로워졌습니다

커피 한잔하면서 문득 생각이 나서 유튜브에 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