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에 살아가는 방법 중 한국과는 다른 것이 하나 있습니다. 생활의 기본이 되는 주거 문제가 가장 중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필리핀에는 한국과 같은 부동산중개업 시스템이 없습니다.
그 대신 브로커라는 부동산 중개인이 개인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브로커를 알아야 하는데 한국처럼 곳곳에 중개업 사무실을 차려놓고 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알고 연락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 최근에 지인이 이사 갈 집들 구하고 있어 내가 필리핀 생활 처음부터 알고 지낸 브로커에게 부탁을 하여 집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필리핀에서 부동산 매매는 아파트와 같은 개념인 콘도는 외국인이 취득이 가능하지만 단독주택의 경우는 외국인 명의로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세의 시스템이 없고 전부 월세로 임대를 하고 있는데, 모든 임대는 외국인도 주인과 계약을 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알아보고 계약한 집은 마닐라의 퀘존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축 3층 건물에 방 4개가 있고, 월세는 55,000페소(약 1,350,00원)입니다
보통 월세 계약 시 보증금과 같은 개념인 advance는 보통 2~3개월 치를 지급하고, 월세는 시작 시 선불로 1~3개월을 지불합니다
■ 부동산 계약 시에는 영어로 된 계약서를 작성하기 때문에 영어에 자신이 없는 사람은 주변의 도움을 받아 진해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번 부동산 계약건에 대한 상세한 진행과정을 유튜브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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