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사람들 자녀들의 생일
열성으로 챙겨줍니다
가난한 사람들도 빚을 내서라도
자녀의 생일을 잘 마련해 주지요
어찌보면 남에게 보여주기 또는
과시의 성격이 있는것도 같습니다
얼마전 커피숍 옆에 있는 현지 식당
kenny rodgers를 통채로 빌려
7살 여자아이의 생일 잔치를 하더군요
우연히 이 생일 잔치에 케익을 공급한
한 부부와 말을 나누게 되었는데
이정도 규모의 생일잔치는 그렇게 부자의
생일 잔치는 아니라고 하더군요
케익도 5,000페소 짜리 주문하고 ㅎㅎㅎㅎ
정말 부자들은 호텔에서 정말
성대하게 치룬다 하는데...
오늘도 식사및 초대한 아이들은 위한 선물,
메이크업, 사진촬영, 아이들은
위한 사탕 부페등등.....
필리핀 생활의 양극화의 한
단면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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