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마닐라집밥 3

[필리핀 마닐라 맛집] 코로나 때문에 집 밥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때문에 공공장소 출입이 우려가 되는 가운데 특히 식당의 출입이 꺼려집니다. 지난 3월 이후로 아직까지는 식당에서 음식을 먹어본 경험이 없습니다. 먹고 싶은 것이 있다 하여도 위험을 무릅쓰고 먹고 싶지 않은 게 요즈음입니다. ​ 자연히 집 밥이 발전합니다. 사실 집에서 먹는 음식이 한정되어 있어 오랫동안의 집 밥은 금방 싫증이 납니다. 필리핀 사람이기에 필리핀 음식을 조리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와이프는 각고의 노력으로 한국 음식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덕분에 김치와 한국 음식 배달 장사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코로나 집 밥의 기억을 남기고 싶어 기록을 합니다 떡볶이 tteokbokki 한국인뿐 아니라 필리핀 사람들도 좋아하는 떡볶이는 집 밥과 동시에 한국 음식 배달 장사의 가장 인기 있..

필리핀 맛집 2020.11.27

[필리핀 마닐라 맛집] 코로나 집 밥이 업그레이드됩니다(필리핀 굴비와 깍두기)

■ 외식을 못하는 락다운 생활로 집 밥의 메뉴는 업그레이드가 됩니다. 메뉴가 다양해져서 이러다 코로나가 종료되면 식당을 개업해도 될 것 같습니다. ​ 얼마 전 오이지를 만들어서 냉 녹차에 찬 밥을 말아 먹으면서 굴비가 있었으면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아주 특별한 음식으로 굴비를 만들었습니다. ​ 필리핀 생선 중에 한국의 조기와 비슷한 생선이 있는데 이름이 알라카악(alakaak)인데 이것을 굴비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필리핀 조기 알라카악(alakaak) ■ 쿠바오 파머스 마켓에 가면 1kg에 250페소 정도 하는데 손바닥 보다 조금 큰 것이 10마리 정도가 됩니다. 구입 후 내장 및 비늘을 잘 제거해 줍니다. ​ 집에서는 소금으로 염장을 약 2시간 하고 하루 정도 햇볕에 말리면 모양이 비슷한 짝퉁 필..

필리핀 맛집 2020.05.15

[필리핀 마닐라 맛집] 샤부샤부(shabu shabu) 코로나 집 밥

■ 필리핀 친구가 판매하는 소고기를 구입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마닐라 봉쇄 락다운(lockdown)으로 직장을 잃어 부업을 하고 있는데, 각종 식품류를 배달 판매하고 있습니다. 미국서 수입된 소고기를 구입했습니다. ​ 코로나 때문에 자영업의 대표인 식당들도 배달로 전환을 하였고, 직장인들은 수입이 될만한 일들을 찾아 봉쇄 생활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 소고기를 얇게 썰어서 간단한 샤부샤부를 준비했습니다. 락다운(lockdown)기간 동안 집 밥의 메뉴가 아주 다양해집니다. 외식하는 비용보다는 많이 저렴하게 집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 샤부샤부는 소스가 중요합니다. 간장소스보다는 나는 땅콩잼 소스를 좋아합니다. ■ 집 밥이지만 준비한 것을 보면 식당 샤부샤부 부럽지 않습니다 ■ 역시 샤부샤부는 소고기가..

필리핀 맛집 2020.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