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어느곳이건 운전자들의 최대 적 교통정체
이곳 필리핀 마닐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필리핀 생활을 하건, 여행 관광을 오던지 교통
정체를 만나게 되면 길에서 허비하는 시간이~~~
특히 마닐라는 열악한 도로시설, 교통법규를 안
지키는 시민의식, 지프니등 대중교통들이 아무곳
에서난 승하차를 하는 이유가 가장 크지 않을까
하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곳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교통정체 길목을 지키고
있는 상인들이 많습니다. 이 상인들을 보는 순간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 판매하는 품목도 다양합니다
물, 땅콩, 자동차 용품, 큰 옷걸이, 낚시대 등등
길에서 팔리지 않은 물건 같은데도 파는것을 보면
사는 사람들이 있기는 한 것 같습니다
교통정체후 해소될때 보면 사고도 없고, 공사중인
곳도 없는데 왜? 차가 밀리나 하는 경험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전문가들은 이것을 충격파라 말하는데
사실 일반인들은 이해가 잘 안되더군요
■ 나는 교통 정체시 사 먹는 것이 있습니다
땅콩인데 필리핀 따갈로그 어로는 마니(mani)
입니다. 좀 짜지만 지루하고, 짜증을 해소 시켜주는
훌륭한 간식거리 입니다. 작은 봉지 1개에 10페소..
위생상태는 좋지 않겠지만~~~
■ 지방을 다니다 보면 시골길에서 마을의 축제를
하며 퍼레이드를 합니다. 이것에 걸리면 꼼짝을
못하지요. 그렇지만 필리핀 사람들 차 밀리는 것을
아랑곳하지 않고 느긋하게 기다려 주는 것 보면
우리의 생각과는 많은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마닐라에서 이동시 교통정체를 만나게 되면 느긋한
마음으로 오늘 중으로 도착 한다고 생각하면 지루하지
않습니다..말은 쉽지만 사실은 어렵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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