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생활] 필리핀 마닐라에서 한국 방송 TV 보기

■ 필리핀 생활하면서 한국의 소식을 듣고 보는

것은 이제는 SNS의 발달로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TV의 경우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필리핀 사업자가 하는 SKY 케이블 TV에 가입을

하여 전 채널은 아니지만 한국 TV와 필리핀 현지

방송을 한달에 750페소를 지불하고 보고 있습니다.

더 많은 채널을 보기위해서는 당연히 금액을 더

지불해야 하지만 별 필요성이 없어서 뉴스를 방송

하는 YTN을 주로 보고 있습니다. 필리핀 현지 방송도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으면 시청이 안되는 것이 한국과

같은 상황입니다

다른 방법은 한국인 사업자가 운영하는 인터넷을

이용한 실시간 한국 TV가 있는데 금액이 다소

비쌉니다.(정확하지는 않은데 월 2,000페소 정도?)

SNS의 보편화로 요즘 인기가 제일 좋은 JTBC의

뉴스는 실시간으로 youtube를 통하여 볼 수 있습니다 

 

■ 실시간은 아니지만 한국의 드라마를 볼 수 있는

좋은 어프리케이션이 있습니다. VIU 라는 것인데

스마트 폰의 발전으로 편리하게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 어플의 특징은 영어자막이 아주 정확히 번역이

되어 나온다는 것입니다. 필리핀 친구들 중 한국

드라마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에게도 아주 좋습니다

인터넷 환경만 좋으면 어느 곳에서나 한국 드라마와

각종 예능 프로를 볼 수 있더군요

필리핀 생활을 하다 보면 한국 드라마의 경우 이런

어플을 이용하여 종영된 드라마를 연이어 보는 드라마

폐인이 되곤 하는데, 너무 드라마에 빠지게 되면

좋지 않지만 해외생활의 향수를 달래기 위해선 한국

드라마 만큼 좋은것도 없습니다

한가한 시간이 되면 VIU로 접속 후 스콜을 하며 어떤

드라마를 독파를 해 볼까 하면 손가락 운동을

하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