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생활

[필리핀 마닐라생활] 마닐라에서 자동차 수리

필리핀아빠 2017. 10. 21. 11:59

■ 필리핀 마닐라 해외생활 하면서 제일 어려운 상황이

몸이 아파 병원 갈 때와 차량이 고장 날 때 입니다 


운행중인 차량인 그랜드 스타렉스의 실내등이 파손

되었습니다. 부품을 구하려 마닐라에서는 제일 큰

자동차 전문 수리 시장이 있는 바나웨(banawe)를

갔습니다.


저의 경우 보통 자동차 수리는 집 근처의 shell 주유소

정비하는 분을 잘 사귀어 놓아서 관리를 해 주고 있지만

이렇게 부품이 필요 할 때는 이곳을 찾습니다


실내등 가격이 7,500페소(약 180,000원)라 합니다.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듭니다


 

 

■ 한국에 있는 지인에게 연락을 하여 가격을 문의

했더니 한국은 많이 저렴합니다. 아마 필리핀까지의

운송 및 세금 때문에 마닐라에서는 비싼것 같습니다


가격은 그렇다 하고라도, 마닐라에서 부품을 편하게

구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10얼 23일 마닐라에 여행오시는 손님을 가이드 하기로

했는데, 이 손님 께서 이것을 구입해 주셨습니다.

한국에서는 107,470원..많이 저렴합니다


특별히 이 손님 잘 해드려야 하겠습니다^^


 

■ 이 곳이 퀘존(quezon)에 있는 바나웨(banawe)라는

곳 입니다.  자동차에 관련된 것은 모든것이 다

있습니다


사진의 ASKO AUTO SUPPLY가 한국차 현대, 기아의

부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곳이라 합니다


이곳에 가면 호객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자동차에 대하여 정확히 모르면 바가지 당하기 쉽습니다

호객하는 사람들은 절대로 따라가면 안됩니다


부품파는 곳이나 정비하는 곳의 간판 잘 보고 들어가

주인하고 직접 네고하면 좋습니다


 

 

■ 바나웨 시장에 간 길에 가끔 정비를 받는 곳에서

휠 얼라인먼트(wheel alignment)를 500페소에

받을 수 있었습니다


 

 

■ 경험이 없는 분들은 마닐라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카센타들이 있습니다. 말도 잘 통하고 믿음이 가는

곳에서 정비를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