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의 최대명절인 크리스마스가 약 40일
정도가 남았습니다. 마닐라는 이미 9월 부터
쇼핑몰은 크리스마스 시즌이 시작되었지요
매년 필리핀 마닐라의 크리스마스에 대하여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필리핀 사람
들의 선물에 대하여 알아 봅니다
명절이 되면 우리와 마찬가지로 빠질 수 없는
것이 선물입니다. 선물은 현금, 현찰이 최고이지만
이렇게 선물세트를 사서 주기도 합니다
이런 선물 바구니를 노체 부에나(noche buena)라
부르는데, 이것은 스페인말입니다. 필리핀이 스페인
식민지(1571~1898년) 327년 역사 때문에 곳곳에
스페인의 문화가 남아 있습니다
■ 쇼핑몰에서는 각종 음식, 생활용품을 가격대
별로 제작을 하여 판매를 합니다. 우리와 다른것은
명절에 선물을 구입하여 선물별로 배송을 의뢰하면
해주는 반면에 필리핀은 이러한 서비스가 없습니다
■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선물을
하는 품목 중 하나입니다. 햄을 동그랗게 만든
것인데 좋은 선물이라 합니다
명절에 이렇게 선물하는 것을 보면 우리의 정서와
많이 흡사한 것을 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시작
되면 마닐라는 사건, 사고가 많이 일어납니다. 부디
2017년은 큰 사고 없이 지나가기를 바랍니다
어릴적 한국의 명절에는 설탕 한포대가 참 귀하고
좋은 선물이 이었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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