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생활] 마닐라 도플갱어

■ 서로 많이 닮은 사람을 말 할때 도플갱어라

말하곤 합니다. 드라마나 영화에도 많이 소개되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살고 있는 퀘존의 집 근처 단골로 다니는 세차장에서

일하는 친구입니다. 참 누구하고 많이 닮았지요??

 

■ 맞습니다.

브라질의 유명 축구선수 호나우지유(Ronaldinho)와

거의 비슷하지 않나요??

사진을 이렇게 만들어서 보여주니 세차장에서 일하는

친구들이 정말 같다고 웃고 난리가 났습니다

 

■ 필리핀 사람들은 세차를 참 열심히 합니다

많은 세차장이 있음에도 항상 만원입니다

인건비가 저렴해서 인지 세차비도 저렴합니다

스타렉스의 경우는 130페소(약 3,000원 정도)입니다

세차하는 친구들 힘든일을 하면서도 항상 즐겁게

일들을 하고 있어 세차후 팁 주는 것이 아깝지가

않습니다.

세차 하면서 항상 봅니다.  환경을 생각해서 세제를

조금만 사용해도 되는데...그것이 안되는 것이~~~~

세차 후 tip 50페소(약 1,200원)에 즐거워 하는 친구들

덕분에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