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골프

[필리핀 마닐라골프] 아마추어의 한계는 버디가 보기되는것

필리핀아빠 2018. 12. 7. 22:43

■ 지난주 퀘존 골프 가이드 손님의 초청을 받아서

안티폴로에 있는 포레스트 힐 골프장에서 라운드

할 기회가 있었네요.


핸디캡 1번홀인 파4 에서 운좋게 투온(two on)을 하고

버디(birdie) 찬스를 맞습니다. 아마추어가 버디를

한다는 것은 아주 즐거운 일입니다.


혹시나 하고 멋진 세레모니를 염두해 두고 캐디에게

동영상을 부탁했는데~~~~~

역시 아마추어의 한계는 어쩔 수 가 없습니다.

버디(birdie)가 보기(bogey) 된다는 진리는 아마추어

에게는 변함없이 적용이 되네요



■ 안티폴로의 포레스트 힐 골프장은 회원제 36홀

골프장이지만 최근에 비회원에게도 다소 그린피가

인하가 되어 라운드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회원들이 선호하는 잭 니클라우스(jack nicklaus)

18홀 코스와 산악지형으로 많이 이루어진 아놀드

파머(anold palmer) 18홀 코스가 있는데 주말에는

잭 니클라우스(jack nicklaus)가 많이 밀립니다.



■ 골프는 스코어도 중요하지만 좋은 코스에서

바라보는 자연을 느끼는 것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