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추어가 버디를 하는 것은 운칠기삼(運七技三)
입니다. 싱글골퍼들은 예외 이겠지만~~~~
가끔 라운드시 재수좋게 2온이나, 1온 후 혹시하는
기대감에 핸드폰 동영상을 캐디에게 부탁 하고
버디 장면을 담아 보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렇지만
번번히 실패한 경험이 있습니다.
얼마전 가이드 해드린 손님의 초대를 받아 간 안티폴로
선밸리에서 징크스를 깨는 재수를 얻어 버디를 성공
했습니다.
그렇지만 선밸리의 가장 멋진 홀이라 생각되는 파3
6번홀에서 1온을 하고 3퍼팅하는 하는 장면도 연출
하였습니다.
■ 우리 속담에 "벼룩의 간을 빼먹다" 라는 말이 있지요
사실 벼룩에게는 간이 없다고 합니다. 관용적인 표현이지요
영어로도 표현이 있나 찾아보니 있습니다
"can't get blood from a turnip"
이 말을 하는 이유는 선밸리 골프장의 캐디피는 500페소.
다른 골프장과는 달리 입장시에 카운터에 지불 합니다.
이유를 알게되었는데 선밸리 골프장에서 500페소중
50페소는 골프장이 갖고, 450페소를 캐디에게 준다 합니다.
벼룩의 간은 빼먹는 골프장 주인은 부자 차이니스
필리피노.(chinese filipino)
그래서 캐디에게 버디하는 동영상을 촬영을 해준 답례로
500페소 팁을 주었더니 너무 좋아 합니다.
■ 버디와 3 퍼팅 하는 장면을 캐디의 도움으로
동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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