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스트 푸드(fast food)가 건강에 안 좋다고 하지만
필리핀 생활을 하면서 패스트 푸드를 멀리 하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특히 국민식당인 졸리비(joilibee)와 맥도
날드는 결코 멀리 할 수 없는 식당입니다.
패스트 푸드의 대명사인 햄버거는 필리핀 사람들에게는
그렇게 선호하는 음식은 아닌것 같습니다. 졸리비,맥도
날드에서 보면 햄버거 먹는 사람들이 많지 않고 주로
닭과 밥을 먹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POUND 라는 미국계 햄버거 전문점은 현재 마닐라에
최근에 오픈해서 5개의 매장을 갖고 있습니다. 방문한
이곳은 mall of asia에 있습니다.
■ 내부 인테리어도 고급스럽습니다. 혼밥하는 사람들
에게 좋아 보이는 카운터 좌석도 준비 되어 있습니다.
예전 한국에서 한 때 수제 햄버거 집이 유행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처음이라 종업원에게 문의 후 가장 인기좋은 햄버거인
암스텔담 햄버거(amsterdam burger)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 주문시 햄버거 패티(hamberger patty)의 굽기
정도를 스테이크 주문시와 같이 방법으로 물어
봅니다. 패드는 미국산 소고기를 갈아서 사용을 하고
있다합니다.
햄버거의 빵은 다른 패스트 푸드 식당의 빵과는 다른 것
이었는데 부드러운 식감이었습니다.
■ 프렌치 프라이스(french fries)가 혹시 냉동감자가
아닐까 하는 기대를 하였는데 이것은 너무 큰 기대
였나 봅니다. 역시 냉동감자 였습니다.
■ 고기의 육즙이 있다는 표현을 영어로는 쥬시(juicy)
라고 하는데, 쥬시한 패드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른 저가의 햄버거와는 확실히 다른 맛 입니다.
패드는 주문 후 구워서 제공하여 주고 있습니다.
■ 음료를 제외한 햄버거/감자튀김이 총 407패소.
졸리비/맥도날드에 비하여는 약 3배 정도의 금액
입니다만 확실한 맛의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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