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생활

[필리핀 마닐라생활] 헬리콥터 타고 따가이따이/클락을 갈 수 있다

필리핀아빠 2019. 4. 4. 12:46

■ 마닐라의 교통체증은 유명합니다. 일요일은 제외

하고는 마닐라 전 지역이 트래픽의 고통에서 지내야

합니다. 그래서 약속 시간에 늦어도 "트래픽(traffic)"

하면 모든 것이 용서되는 마닐라 입니다.


연간 교통체증으로 소비되는 금액이 약 35억페소라고

하니 얼마나 심각한지는 필리핀 생활을 통해서 절실히

경험하고 있습니다.


몇일전 재미있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싱가포르에 있는

헬리콥터 회사에서 마닐라의 교통체증에 착안을 하여

헬리콥터 이동 서비스를 시작한다 합니다.


요금은 1인당 금액이니 만만하지는 않습니다.



■ 과연 이 금액을 내고 이용하는 사람이 있을지는

사업을 개시하면 관심거리가 될것 같습니다.


클락(clark), 따가이따이(tagaytay)로 여행, 골프, 업무

등을 위하여 이동하는 것은 거리가 멀어 이해가 되지만

마카티(makati)에서 보피파시오 (BGC)까지를

헬리콥터로 이동??? 이건 좀~~~~


가끔 부유층이 개인 헬리콥터를 이용하여 골프를 하거

오거나 이동하는 것은 본적이 있지만, 헬리콥터가 대중

교통 수단이 된다는 것은 흥미롭습니다.


관련 보도 내용

https://www.gmanetwork.com/news/money/companies/690122/helicopter-ride-sharing-startup-launches-platform-in-phl/story/?fbclid=IwAR2eKJyQOrGv8x7fEd6ya8Nl10wb7xA46u1zEkgfUEwK5VuhWg3vSYqsd-M



■ 마닐라의 교통체증 때문에 생긴 서비스가

오토바이로 이동을 할 수 있는 앙카스(ANGKS)가

있습니다.


서민들은 앙카스로 땅으로, 부유층은 헬리콥터로

마닐라 하늘로 이동하는 시대가 온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