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맛집] 스테이크 부페 식당 샤또브리앙 chateaubriand(폐업했습니다)

■ 최근에 오픈한 한국인이 운영하는 스테이크

부페가 있는 분위기 좋은 식당입니다. 사실 부페

음식은 먹는것도 좋지만 눈으로 즐기는 것이 더

큰 즐거움이 아닐까 합니다.

스테이크 이외에도 여러가지 음식은 다른 부페의
식당과 큰차이는 없었습니다.

몰랐는데 이 식당 샤또브리앙(chateaubriand)에서

서빙해 주는 스테이크는 브라질 스타일이라 하네요

■ 실내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워 왠지 반바지,

슬리퍼는 좀 어색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역시 한국인이 운영해서인지 세련된 종업원들이

서비스는 아주 좋았습니다.

■ 가격표입니다

월요일~목요일

점심(11am ~ 3pm) 900페소

저녁(6pm ~ 11pm,) 1,650페소

금요일~일요일/공휴일

점심(11am ~ 3pm) 1,100페소

저녁(6pm ~ 11pm,) 1,950페소

■ 스테이크는 직접 종업원이 원하는 것을 테이블로

갖고 와서 직접 칼로 커팅을 하여 서빙해 줍니다

소고기 3종류, 양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소시지,

파인애플을 주는데 나는 역시 안심 스테이크

(tenderloin)가 제일 부드럽고 맛이 좋았습니다.

마닐라의 다른 스테이크 식당에 비하면 아주 가성비가'

좋은 식당입니다. 타 식당에선 스테이크만 먹는데

1인당 보통 2,000~3,000페소는 지불 해야 합니다

특히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맥주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습니다.

■ 스테이크 먹을 때 빵과 같이 먹는것을 좋아하는데

제공되는 빵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식당에서 직접

만들어 제공 한다는데 빵을 좋아하는 나는 스테이크

보다 빵이 더 좋았습니다.

■ 부페 테이블에 차려진 해산물은 이렇게

같이 조리를 하여 주는데 맛이 좋았습니다.

스테이크 식당에선 다른 음식 보다는 맛좋은

스테이크를 집중적으로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 음식을 먹다 보면 스테이크에

손이 안가게 됩니다.

■ 마닐라 여행, 관광 오시는 분들게 소개 해

드리면 좋은 식당중 하나로 리스트에 등록합니다.

위치는 google map에서 chateaubriand을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