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통계청에서 한국인과 외국인 간의 국제결혼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역시 국제결혼은 동남아 국가의 배우자와의 결혼이 많이 차지하고 있더군요. 국제결혼을 한 사람으로서 관심을 갖게 되는 통계입니다.
○통계청, '2018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 발표
○전년대비 증가율 8.5%…통계 시작 2009년 이후 최고
○태국 신부 2년 전比 2배↑…다문화 부부 9.2% 비중 7년만 최고
○농촌뿐 아니라 경기·서울·인천 등에서도 多…인천 20% 급등
○전체 78%가 남편이 연상…10세 이상 많은 경우도 49% 달해
배우자의 국적 비중은
베트남>중국>태국>일본>필리핀
■ 문화와 언어의 차이를 줄여가며 결혼생활이 필요한 다문화 혼인입니다. 그렇지만 통계에서 보면 문화와 언어도 같은 한국 사람과의 이혼이 더 많은 것을 보면 꼭 이것이 결혼생활을 지속하게 하는 중요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 통계청 발표 신문 보도 내용입니다
■ 한국인끼리도 지속적인 결혼생활을 하기 어려운데 외국인과의 결혼은 더 힘듭니다. 외국인과의 결혼은 가족들의 도움과 본인의 부단한 노력, 그리고 배우자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더 많이 필요합니다.
한국인들이 보통 갖고 있는 동남아 국가에 대한 편견을 버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외국인 배우자가 성적 파트너가 아니라는 것은 버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런 생각을 갖은 한국인이 생각보다는 많이 있습니다
'필리핀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필리핀 마닐라 생활] 크리스마스 준비는 퀘존(quezon) 다피탄(dapitan)에서 합니다 (0) | 2019.11.10 |
---|---|
[필리핀 마닐라 생활] 30년 후 2050년의 필리핀은 어떤 모습일까요? (0) | 2019.11.08 |
[필리핀 마닐라 생활] 나는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살 수 없었다 (0) | 2019.11.06 |
[필리핀 마닐라 생활] BDO 은행 계좌/체크카드(debit card)/신용카드 만들기/한국인을 위한 BDO 코리안 데스크 (0) | 2019.11.01 |
[필리핀 마닐라 생활] 나의 마닐라 추억이 담겨있는 "샘터" 월간지가 폐간되네요 (0) | 2019.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