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 하면 생각나는 것이 눈, 선물, 썰매 그리고 산타클로스 아닐까 합니다. 어릴 적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에 흥분을 하였고 평소 다니지 않던 교회에 기웃거리면 혹시 선물이라도 받을 수 있을까 했던 기억이 납니다.
더운 나라인 필리핀에서 벌써 11번째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데 나의 기억 속에 있던 크리스마스는 잊힌 지가 오래되었습니다. 필리핀 사람들은 1년을 크리스마스를 위해서 산다고들 말합니다. 사실입니다!!. ber month라고 불리며 다소 이해는 안가지만 9월부터 시작되는 크리스마스 준비는 모든 사람들을 설레게 합니다.
이곳은 필리핀 크리스마스 장식품과 인테리어 소품을 파는 곳인데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크리스마스 준비를 합니다.
퀘존(quezon city)에 있는 다피탄(dapitan)입니다
https://goo.gl/maps/EhJZPKriSFczbV7E8
■ 이곳의 장점은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길거리 상점뿐 아니라 작은 상가들이 있습니다. 각종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살 수 있으며 차량을 이용 시에도 길가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 크리스마스 시즌이 아닐 경우에도 이곳에는 인테리어 소품을 파는 매장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쇼핑몰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 크리스마스 시즌이 시작되면 사건, 사고가 많이 일어납니다. 평소보다는 조심하면서 필리핀 생활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필리핀 여행, 관광객들도 조심하면서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쪼록 2019년 크리스마스는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보냈으면 합니다.
■ 이곳에서 촬영한 YouTub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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