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생활

[필리핀 마닐라 생활] 한국인과 필리핀인의 국제결혼 통계가 있습니다

필리핀아빠 2019. 11. 7. 12:02

■ 2018년 통계청에서 한국인과 외국인 간의 국제결혼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역시 국제결혼은 동남아 국가의 배우자와의 결혼이 많이 차지하고 있더군요. 국제결혼을 한 사람으로서 관심을 갖게 되는 통계입니다.


○통계청, '2018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 발표


전년대비 증가율 8.5%…통계 시작 2009년 이후 최고


태국 신부 2년 전比 2배↑…다문화 부부 9.2% 비중 7년만 최고


농촌뿐 아니라 경기·서울·인천 등에서도 多…인천 20% 급등


전체 78%가 남편이 연상…10세 이상 많은 경우도 49% 달해




배우자의 국적 비중은


베트남>중국>태국>일본>필리핀



■ 문화와 언어의 차이를 줄여가며 결혼생활이 필요한 다문화 혼인입니다. 그렇지만 통계에서 보면 문화와 언어도 같은 한국 사람과의 이혼이 더 많은 것을 보면 꼭 이것이 결혼생활을 지속하게 하는 중요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 통계청 발표 신문 보도 내용입니다



■ 한국인끼리도 지속적인 결혼생활을 하기 어려운데 외국인과의 결혼은 더 힘듭니다. 외국인과의 결혼은 가족들의 도움과 본인의 부단한 노력, 그리고 배우자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더 많이 필요합니다.

한국인들이 보통 갖고 있는 동남아 국가에 대한 편견을 버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외국인 배우자가 성적 파트너가 아니라는 것은 버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런 생각을 갖은 한국인이 생각보다는 많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