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 여행] 따가이따이의 아담하고 저렴한 carmelence lodge 호텔 소개

■ 11월 마지막 주 7명의 골프 여행 손님을 따가이따이에서 가이드 해 드리는 일정이 있었습니다. 손님들의 숙소는 따알 비스타(taal vista) 호텔과 써밋 릿지(summit ridge) 호텔이어서 주변에서 내가 머물 호텔을 찾던 중 바로 이곳을 찾아서 4박 5일을 지냈는데 기대 보다 좋은 숙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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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 5일에 약 10,000페소(2인 조식 포함)를 지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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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oo.gl/maps/cvcbrYNWkFjGr1uv8

■ 바로 길 건너편에는 carmelence view라는 호텔이 있는데 따알(taal) 호수 전망의 고가의 호텔입니다. 이 호텔에서 같이 운영하는 저가의 호텔이지만 이름과 마찬가지로 lodge 식의 건물에 있는 방이 집처럼 느껴지는 아늑한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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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처럼의 세련된 서비스는 없지만 마치 민박집에 온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되었고, 종업원들이 아주 친절하게 서비스를 하여 주었습니다. 호텔 방은 10개가 있습니다

■ 전날 저녁에 아침 메뉴를 주문해서 주면 원하는 아침 시간에 방 앞의 테이블로 서빙을 해줍니다. 따가이따이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간단한 아침식사를 하는 경험은 아주 특별했습니다.

■ 따가이따이에서 저렴한 숙소를 찾는다면 carmelence lodge를 추천드립니다. 주변에는 쌈밥으로 많이 알려진 한국 식당 늘봄가든, 따까이따이의 놀이동산 sky ranch, 슈퍼마켓과 스타벅스 등 편의 시설이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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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마지막 주의 따가이따이 날씨는 많이 쌀쌀했습니다. 긴팔 없이는 외부에 다니기가 힘듭니다. 간만의 필리핀에서 한파(?)를 느껴 보는 가이드 일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