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이 빨리 지나갑니다. 벌써 필리핀 마닐라에서 11번째 새해를 맞이합니다. 매년 손님 스케줄이 있어서 필리핀식 새해맞이 음식을 준비 못 했는데 다행히 2019년 마지막 날에 스케줄이 없어 아침 일찍부터 준비를 하였습니다
우선 쿠바오 큐마트에서 둥근 모양의 과일 12종류를 사서 돈, 쌀, 사탕, 물과 함께 2020년의 안녕과 행복을 빕니다
■필리핀에서 준비하는 음식 중 대표적인 것이 햄과 둥근 치즈 퀘사데볼라(queso de bola)입니다
쇼핑몰에는 이 시즌이 되면 가장 많이 찾고 구입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도 역시 구입을 했습니다
■햄과 파인애플로 만든 요리입니다
■역시 필리핀에서는 명절 음식에는 스파게티가 빠질 수가 없습니다
■ 내가 좋아하는 tuna belly 요리
■새우요리 감바스(gambas)
■ 얼마 전 중국 식당에서 먹었던 것을 흉내 내 보았는데 100% 같은 맛!! 콩줄기와 염장 달걀로 만든 beans salted egg
■ 술은 잘 못하지만 명절에는 빠질 수가 없지요
■ 짝퉁 요리사 수준인 와이프 덕분에 처음으로 새해맞이 음식을 푸짐하게 먹고 이웃과도 나누었습니다
■ 12월 31일 저녁 식구들이 모여서 "happy new year"를 외치고 폭죽도 길에서 터트리고 2020년을 맞았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quezon memorial circle에서 있었데 새해맞이 불꽃놀이 행사에서 사진작가가 찍은 사진을 갖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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