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여행

[필리핀 마닐라 여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마닐라 상황(2월 9일현재)

필리핀아빠 2020. 2. 11. 18:24

■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공포와 경제활동이 원활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국에서 동남아 6개국에 대하여 여행 최소화 권고를 내렸습니다.

                   

여행/방문 최소화 권고 국가

싱가포르,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대만


2월 11일 부터는 대만에서 오는 사람들도 입국 금지가 시행됩니다. 단, 필리핀인 또는 영주권 소지자는 입국후 14일간 격리가 된다 합니다.



■ 현재 필리핀은 어떤 상황인지 문의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현재는 필리핀도 강력한 조치로 중국, 마카오, 홍콩에서 오는 사람은 입국을 못합니다. 타 지역에서 입국을 하여도 14일 내에 중국, 마카오, 홍콩 여행 경력이 있으면 입국 불가입니다.

한국도 2월 12일 부터 중국뿐 아니라 홍콩,마카오도 오염지역으로 입국시 별도의 검역을 받아야 된다 합니다.



■ 현재 확진자는 3명인데 1명은 치료 중, 1명은 음성 판정으로 퇴원, 1명은 사망(다른 합병증과 함께) 하였습니다. 다행히 다른 동남아 국가에 비하여 확진자가 많지 않은 것이 다행입니다. 초기에 중국에서 오는 사람들을 철저히 차단한 것이 효과가 있어 보입니다.

2월 9일 현재 240명이 의심 환자로 격리 중에 있다고 합니다.



■ 한국에서는 의심 환자 자 발생 시 보건소나 1339로 신고를 하게 되어있는데 마닐라는 다음과 같이 시별로 신고센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 마닐라에도 마스크 착용이 생활이 되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여 건강하게 지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