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매일이 먹방 수준입니다. 코로나19(COVID-19) 때문에 다이어트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루 종일 집에 있다보니 무엇을 먹을까 하는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와이프가 처음으로 한국의 길거리 토스트를 만들어 봅니다. 예전 한국 방문 시 서초동 남부 터미널 전철역 근처에서 먹었던 기억으로 만들었습니다.
길거리 토스트의 맛은 야채와 달걀을 넣어서 구운 것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 맥도날드와 KFC에서 몰래(?) 가져온 토마토케첩이 아주요긴하게 쓰였습니다
■ 야채 달걀부침, 햄, 치즈, 토마토케첩 그리고 마요네즈가 어우러졌습니다. 길거리 토스트의 필수품인 빵에 설탕을 뿌리는 것 배운 것을 잊지 않았습니다
■ 건강에는 안 좋다 하지만 내용물과 빵은 버터로 구워야 제맛이 난다고 합니다.
■ 길거리 토스트로 하루를 보냅니다
■ 마닐라 봉쇄로 차량의 통행이 거의 없으니 매연이 없어서인지 더 맑고 푸른 하늘을 볼 수 있습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으나 맑은 날이 계속됩니다. 집안에서 멋진 구름을 바라보기보다는 밖에서 더 넓은 하늘을 볼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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