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닐라는 시작된 우기로 하루에 한 번씩은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가 안 올 때는 체감온도 40℃를 넘나드는 더위와도 싸우고 있습니다,
태풍의 계절답게 2번째 태풍이 부초이가 마닐라를 지나갑니다.
■ 어제 오후에도 아주 세찬 비가 내렸습니다.
■ 비가 오면 항상 잠기는 마닐라는 변함이 없습니다. 잠기는 지역은 예외 없이 비만 오게 되면 홍수가 납니다. 필리핀 사람들은 이 홍수를 아주 편하게 운명적으로 받아들이고 사는 것 같아 보입니다.
홍수
flood(english)
바하(baha,tagalog)
■ 오늘 세부(cebu)에 떨어진 번개를 멋진 사진으로 담아서 보도를 하였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태풍은 코로나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아무 피해도 주지 않고 코로나 바이러스나 쓸고 지나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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