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마닐라 생활을 하면서 많은 인연들을 만납니다. 스쳐가는 인연도 있고 오래가는 인연도 있습니다
인연을 사용 또는 이용의 개념으로 맺지 않으려고 노력을 합니다만 중생의 한계를 벗어나지는 못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김치와 한국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면서 맺어진 인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지난 12월 초부터 시작이었으니 그리 오래되지 않은 인연입니다.
발린띠왁 시장에서 짐꾼을 하고 있는 릭(Rick, 60세)입니다
■ 힘들게 살아가는 릭에게 작은 선물을 해 주었습니다. 김치 판매한 수익금 중 일부를 손수레 사서 주었는데 더 이상 힘든 지게를 지고 일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영상에 인연의 과정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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