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써 마닐라가 봉쇄, 격리된 지 30일째가 지나갑니다. 모든 사람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더 힘든 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거리의 노숙자들입니다. 거리에서 구걸로 연명을 하는 사람들이 길에 사람이 없고 모든 상점이 문을 닫으니 더욱 힘들게 살아갑니다. 한국에 있는 지인이자 기러기 아빠인 최은혁 님이 큰 배려를 해주었습니다. 퀘존에 자녀 3명과 와이프가 생활을 하고 있는데, 퀘존 지역의 노숙자를 위하여 나눔을 하고 싶다고 돈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노숙자에게 나눔을 히였습니다. 이틀간 준비를 하고 4/13(월)에 안전을 위하여 차를 타고 노숙자를 찾아다니는 drive thru feeding을 하였습니다. 마닐라 락다운(lockdown)으로 생필품 중 일부 품목은 슈퍼에서 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