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의 골프 여행 가이드를
하였습니다. 첫 상담 시에 가족들을 배려하는 아빠의
정성을 느낄 수 있었는데, 가이드를 하는 나는 마닐라에
도착 후 4박 5일 동안 가족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 일정을 준비 하였습니다.
엄마, 아빠 그리고 건강한 아들 3명을 둔 행복한 가족
이었습니다. 사실 이런 가족을 만나게 되면 많이 부럽
습니다.
골프를 하는 아빠들이 가장 재미없는 골프를 꼽으라
하면 역시 마누라와의 골프라고 합니다. 이건 골프가
아니고 봉사활동이라고들 하지요.
그렇지만 가족에게 봉사를 기쁜 마음으로 하는 아빠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일정 이었습니다
5월 14일(화) 첫째 날
필리핀 항공으로 도착한 가족은 일단 점심을 필리핀
식당 맛집 중 하나인 제리스 그릴(gerry's grill)에서
푸짐하게 먹었는데 일정 동안 식구들이 음식을 가리지
않고 맛있게 먹어 주어서 가이드가 아주 편했습니다
■ 물 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하여 소피텔
호텔을 추천하여 예약을 하였습니다. 역시 아이
들은 체크 인후에는 수영장으로~~~
■ 엄마, 아빠는 가성비 좋은 휴 마사지에서
라바 스톤 마사지로 피로를 풀었습니다.
■ 소피텔 호텔 수영장은 마닐라의 석양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장소입니다. 가족들은 수영장에서 마닐라의
석양을 맘껏 즐겼습니다.
■ 초등학교 3학년인 막내아들의 기호를 맞추어서
mall of aisa에 있는 이태리 식당 italiani's에서 저녁
식사를 하였습니다. 마침 내가 이 식당의 할인 카드가
있어서 20% 할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골프를 좋아하는 엄마를 위하여 아빠는 오전에는
엄마, 아빠가 골프를 하고, 별도의 차량을 준비하여 '
아이들은 관광지에서 부모님을 만나는 스케줄로 준비를
하였습니다.
5/15(수) 둘째 날
엄마, 아빠는 라구나에 있는 명문골프장인 아얄라 그린
필드에서 좋은 날씨에 골프를 즐겼습니다. 골프장의
조경과 컨디션이 좋아서 만족을 하셨네요
■ 5명의 식구가 팍상한 폭포에서 만나 시원한
폭포를 맞으며 더위를 식혔습니다.
■ 저녁식사는 마닐라의 대표 한국 식당인
송도원에서 삼겹살로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였
습니다. 역시 잘 먹는 가족이었습니다.
■ 셋째 날 일정은 아이들은 수영장에서 놀고
엄마, 아빠는 골프를 하는 일정입니다.
5/16(목) 셋째 날
따가이따이에 있는 명문 골프장 미드랜드에서
라운드를 즐겼습니다. 특히 엄마가 골프장의
조경에 칭찬을 많이 하였습니다. 사실 상담시
아빠가 가장 좋은 골프장에서 와이프에게 라운드
기회를 주고 싶어 하셔서 명문 골프장만 선정을
하였습니다.
아빠는 세련된 매너로 라운드를 즐겼습니다.
캐디들에게 배려를 많이 해 주어서 3일 동안 캐디들
에게 모두 좋은 손님을 모시고 와서 고맙다는 인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 미드랜드 골프장의 클럽하우스에서 음식을
주문해 드렸는데 특히 스페인 요리중 하나인
새우 볶음요리 감바스(gambas)가 너무 맜있다고
처음 필리핀 여행을 온 엄마가 좋아 하였습니다.
■ 좋은 일이 있었습니다. 골프장에서 기다리는 동안
6월 골프여행을 오려하는 손님이 연락을 주셔서
일정과 견적을 만들어 드렸습니다. 덕분에 전혀
지루하지 않게 4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 몇번의 필리핀 여행 경험이 있는 아빠가 식구들
에게 필리핀의 중국집 맛을 보여주고 싶다 하여서
말라떼에 있는 형제 밥집에서 짬뽕과 짜장면으로
저녁 식사를 하였습니다.
역시 결과는 대성공!!! 한국의 중국집 음식보다 맛있다고
좀 많은 양을 주문했었는데 깨끗이 그릇을 비웠습니다.
■ 마닐라 가족여행을 마지막 날입니다.
역시 엄마,아빠는 골프를 하고, 오후에 아이들과
만나 따알 화산 관광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5/17(금) 넷째날
마지막 골프일정은 라운드 후 따알 화산을 가기가
좋은 따가이따이 명문골프장 하이랜드로 정했습니다.
그렇게 맑은 날씨가 아니고 검은 구름이 많은 날씨
였습니다. 하이랜드 골프장의 경치가 좋고 컨디션이
우수해서 만족을 하셨습니다.
■ 11번째 홀을 시작하는데 강한 비가 내려 라운드를'
중단하고 클럽하우스로~~~
약 1시간 후 다시 비가 그쳐 덥지 않은 날씨에 라운드를
즐길 수 있었지만 비 때문에 따알 화산 관광은 포기를
하였습니다. 말을 타고 올라가고, 배를 타고 호수를
건너 갈 때 날씨가 안 좋으면 안전하지 않습니다.
■ 아이들은 별도로 준비한 차를 타고 와이프
ROSE가 따알 화산으로 가던중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아이들에게 필리핀 대표 식당 졸리비를 경험하게
해 주었습니다.
■ 따알화산의 안전하지 않은 날씨 때문데 여행을
취소하고 아이들은 ROSE가 데리고 mall of asia의
오락실에 가서 게임을 즐겼는데, 아이들에게는 관광
보다 더 재미있는 놀이가 되었습니다.
■ 마닐라 여행의 마지막 저녁식사는 가성비 좋은
스테이크 부페 식당인 샤또브리앙(chateaubriand)에서
고기 좋아 하는 3아들이 만족을 한 시간이었습니다.
■ 5월 18(토) 다섯째 날
4박 5일이 너무 빨리 지나 갔다고 아쉬워 합니다.
학교수업 보다는 가족들과의 여행을 통하여 얻는
것이 더 많다는 특별한 부모님의 열린 생각을 볼
수 있는 가족을 만났습니다.
■ 보람된 마닐라 여행 가이드 일정 있었습니다.
떠나는 날 아빠가 아이들을 위해 신경을 많이 써
주어서 고맙다고 팁을 주고 가셨습니다.
오는 6월 1일~2일 필리핀 쳥년 봉사단체 akyt aral
에서 봉사활동을 가는데 아이들과 주민 약 200명에게
식료품을 사는데 기부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에게서 받은 선물이 어려운
환경의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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