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소를 짓게 하는 훈훈한 기사를 보았습니다. 11살 소녀 육상 선수 이야기입니다. 뉴스를 통해서 소식이 전해진 후 각지에서 후원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집니다.
사연은 지역 육상대회에서 400M, 800M, 1,500M에서 3관왕을 차지한 11살의 리아(RHEA) 양의 사연을 육상코치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연을 올리면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 육상화 대신에 테이프로 발을 감고 나이키 로고를 그려 넣은 것입니다. 사진을 보면 우습기도 하지만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예전 86 아시안 게임의 라면 소녀 임춘애 선수가 생각이 납니다. ■ 이 소식이 GMA 방송을 타고 전해지가 각지에서 이 소녀를 돕겠다는 온정이 모이고 있다 합니다. 나이키 관계자가 보면 광고 섭외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은 환경에서 운동 열심히 하여 훌륭한 육상 선수가 되기를 바랍니다. ■ 이 글을 포스팅하고 난 후 보니 한국의 방송에도 기사가 올라와 있네요 http://imnews.imbc.com/replay/2019/nwtoday/article/5639496_24616.html
'필리핀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필리핀 마닐라 생활] 외국인도 경로 우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시니어 시티즌, senior citizen) (0) | 2019.12.17 |
---|---|
[필리핀 마닐라 생활] 바다의 집시라고 불리는 바자오(badjao)부족이 마닐라에도 있습니다 (0) | 2019.12.16 |
[필리핀 마닐라 생활] 자랑스러운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축구팀 동남아시아게임(seagame)우승!!(현장 관전 소감) (0) | 2019.12.11 |
[필리핀 마닐라 생활] 메이드/아떼와 오랫동안 같이 지낼 수 있는 방법(?) (0) | 2019.12.09 |
[필리핀 마닐라 생활] 가정·성폭력 경력 있으면 국제결혼 제한…‘112 다국어 신고 앱’도 만든다 (0) | 2019.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