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 맛집] 길거리 음식인 필리핀 만두 쇼마이(siomai)를 집에서 만들어 먹는다

■ 좋아하는 간식거리 중 하나인 쇼마이(siomai)입니다. 중국에서 전해진 음식이지만 필리핀 음식이 된 것 같아 보입니다.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이 만두를 밥반찬으로 먹는데, 길거리 가판대에서는 쇼마이와 밥을 같이 판매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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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찾는 쿠바오 sm 슈퍼마켓에서 장을 본 후 계산대 앞에 있는 가판대에서 판매하는 쇼마이를 먹는 맛이 아주 좋은데 지금은 코로나로 인한 봉쇄 때문에 이런 가판대 영업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 4개에 30~40페소 정도 합니다. 서민들에게는 저렴한 길거리 음식은 아닙니다. 고추기름과 간장 그리고 깔라만시를 뿌려서 먹는데 나는 8개가 정량입니다.

 

■ 길거리 가판대 음식 쇼마이를 집에서 만들어 봅니다. 돼지고기와 야채로 속을 만들어서 빚었는데 모양이 비슷하고 크기는 훨씬 크게 만들었네요

 

■ 쇼마이를 먹을 때는 소스가 중요합니다. 고추기름 낸 것과 간장과 섞어서 보통 먹는데 이 고추기름도 직접 만들었는데 밥에 비벼 먹어도 좋은 훌륭한 맛입니다.

 

■ 작게 자른 마늘을 볶아서 쇼마이에 뿌려 먹어도 아주 좋습니다.

 

■ 필리핀 마닐라는 코로나 바이러스 발원지인 중국의 우한 봉쇄보다도 더 긴 79일째 봉쇄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조금 완화된 봉쇄 조치가 시행되지만 여전히 확진자는 많아지고 안전하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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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집에서 음식 만들어 먹으며 안전하게 지내야 합니다.